[365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수요일만 되면 골때녀를 기다린다.
악착같은 그녀들의 승부근성,
도전정신, 그리고 팀원간의 동료애...
그래서 게임속에 감동이 있어 때론 함께
눈물도 흘린다.

오늘도 경기를 보면서 몇번을 눈시울을 붉혔다.
발라드림은 경서의 부상으로 교체멤버없이
혼신을 다해 뛰었지만 국대패밀리에게
2:1로 패했다.
그러나 선수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정말 잘 뛰었다.
정대세 감독도 그러한 선수들에게 미안하고
위로의 말조차 할 수 없어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인생은 늘 승리만 있는 것도 아니고
패하기만 한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