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이정후 말아먹고 있지만,
강백호도 전시즌 말아먹었고.

타격지표 보면
누적으로 보면 OPS나 WRC 나 둘이 거의 비슷하거든요.
수비때문에 이런건가?

KT는 365 미치기는 미친 듯.
이런 대형선수를 포지션 정해주지도 않고
뺑뺑이 돌리다가 지명타자 시키고 있으니
강백호 아마때 모든 포지션 소화한거 보면,

프로에서 한 1년만 포지션 정착시키면 충분히 평균이상을 기대해볼법한뎅.
이강철때문에 여러모로 커리어 손해보는 느낌임.
홈런도 줄이고 타격 정확도 높이라고 하지를 않나...

타격성적보면, 둘이 크게 차이 안나는데,
뭐랄까? 위상차이는 이정후가 훨씬 높은 느낌이랄까?
연봉 차이도 4배가까이 나고
강백호 2억9천
이정후 11억

내년시즌 이정후 연봉이 얼마가 될지 이것도 궁금하네요.
이정후 반등해도 막 드라마틱하게 미치지 않은 이상
작년보다 성적 떨어질건 뻔한데,
연봉 삭감할지 동결할지도 궁금하네요.
포스팅으로 해외진출 사실상 물건너간 분위기인데,

근데, 타격성적대비
이정후랑 강백호랑 연봉이나 위상차이가 너무 심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