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 KIM 여기서 만나다니....
젠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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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18:07
‘철기둥’ 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가 유럽 진출 2년 만에 ‘대표팀 선배’ 손흥민(31, 토트넘)을 넘어설 수 있을까.
프랑스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은 7일(한국시간) 2023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1956년 시작된 이 상은 한해 최고 활약을 보인 축구 선수에게 주어진다. 발롱도르는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발롱도르 선정 평가 기준 시기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이며, 여기에 2022-2023시즌 전체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포함된다.
김민재는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후보로 선정됐다. 또 아시아 수비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던 아시아 선수는 모두 공격수와 미드필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