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상대로 진땀승 황선홍호
도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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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0 04:41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1차 예선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이겼지만 답답한 경기 내용에 아쉬움을 남겼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2 축구 대표팀은 9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예선 B조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1-0 진땀승을 거뒀다.
지난 6일 치른 1차전에서 카타르에 0-2 완패를 당한 황선홍호는 '한 수 아래'로 여겨진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대승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 티켓을 목표로 하는 황선홍호가 만족할 수 없는 경기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