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닝투구 류현진 다년계약을 웨해 QS가 필요해
젠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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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0 17:13
류현진(36·토론토)이 팔꿈치 부상에서 완벽 부활했다. 하지만 5이닝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에이전트(FA) 다년 계약을 위해선 6이닝 이상의 호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생애 두 번째 팔꿈치 수술을 받고 올시즌 중반까지 결장했다. 긴 재활을 거쳐 빅리그에 복귀한 류현진은 7경기 평균자책점 2.65(3승2패)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과시하고 있다.
다만 복귀 후 지난달 8일 타구에 맞아 조기강판했던 클리블랜드전(4이닝)을 제외하면 모두 5이닝만 던졌다.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수도 86개다. 관리를 받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이닝 소화에 대한 의구심은 풀진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