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투 178구 논란
구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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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11:12
대표팀이 치른 9경기 가운데 6경기에 등판해 삼진 29개를 잡아내며 평균자책점 0.88을 기록해 대회 최우수 구원투수에 선정됐다.
특히 그제(10일) 3-4위 결정전에는 선발 등판해 미국 타선을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완봉승을 거뒀다.
마지막 5일 동안 매일 마운드에 올라 178구를 던진 김택연의 역투에 '혹사 논란'도 불거졌다.
이번 대회에서 5일 연속 등판한 투수는 김택연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