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상훈-전병관-오재혁 연속골' 황선홍호, 최약체 미얀마에 3대0 완승, '조1위' 파리행 1차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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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23:16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황선홍호가 힘겹게 미얀마를 제압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미얀마와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3차전에서 백상훈과 전병관, 오재혁의 연속골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로 아시안컵 본선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었던 황선홍호는 이날 승리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고전하기는 했지만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발을 떼는데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1차 예선을 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