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단짝 메디슨 "A매치 츨전 짜증나"...농담
젠슨
3
477
0
2023.10.13 16:43
남자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1·토트넘)의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이 잉글랜드 대표로 10월 A매치에 나서는 게 “짜증 난다”고 농담해 눈길을 끌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8경기째 무패(6승 2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이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것이다.
매디슨은 영국 BBC 라디오5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상태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이것이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A매치 휴식기가 어떻게 보면 조금 짜증 나는 시기에 찾아왔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