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결별해야....
젠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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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7:40
"둘은 1월 토트넘을 떠난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루디 갈레티가 지오바니 로셀소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는 1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8일(한국시각) 영국의 '트리발 풋볼'을 통해 "토트넘은 이미 겨울 이적 기간 동안 가능한 움직임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적 목록에 있는 주요 이름은 로셀소와 호이비에르다. 그들은 1월 스페인을 향해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셀소는 2019년 임대로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2020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하지만 힘겨운 여정이었다. 그는 두 시즌 반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5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다.
로셀소는 지난해 1월 스페인의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 기간은 2022~2023시즌까지 연장됐다.
로셀소는 이번 여름 토트넘에 복귀했지만 곧바로 탈출이 예상됐다. 기류가 또 바뀌었다. 로셀소가 프리시즌 맹활약으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도장을 받으며 잔류로 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