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농구] 군 전역 이후 안정적인 페이스를 찾는 안영준, SK 핵심 전력의 역할 수행 중
안영준(195cm, F)이 SK의 핵심 전력 역할을 수행 중이다.
서울 SK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86-68로 꺾었다.
SK는 2023년 마지막 경기를 7연승으로 장식하며 시즌 17승 8패로 단독 2위를 지켰다.
이날 SK는 경기 내내 정관장을 압도했다.
그 중심에는 안영준이 있었다.
안영준은 본인의 장기인 돌파와 외곽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최원혁(183cm, G)과 오재현(186cm, G)과의 투맨 게임은 물론 스피드까지 살리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이날 안영준은 30분 13초를 뛰면서 11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기며 수훈 선수가 됐다.
안영준은 경기 소감으로 “저희가 일정이 빠듯하다. 저도 처음으로 원정경기 다녀오니 힘들다.
선수들이 같이 뛰자는 마음으로 뛰어서 점수 차가 나왔다. 체력관리가 되면서 잘 뛴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안영준은 1년 6개월 만의 실전 감각에 대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다.
워낙 회복에 집중하고 신경을 쓴다. 아직 까지는 괜찮다.
(EASL은) 재밌다. 국내에서 하면 상대가 파악해서 하는데 헬프가 들어와 슛 찬스가 안 나온다.
해외에서는 슛 찬스가 나온다”고 말했다.
안영준은 군 전역 전에는 1년 선배 최준용(200cm, F)과 뛰었지만, 현재는 대선배인 오세근(200cm, C)과 뛰고 있다.
안영준은 둘의 플레이 차이에 대해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안 좋다고 할 것은 없고 둘 다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안영준은 올해 마무리에 대해 “1년 반 동안 군대를 다녀오면서 힘들 수도 있고 좋은 것도 있었다.
이런 것을 거치면서 나왔고 잘 풀리고 있다.
안 다치면서 우승으로 갈 수 있는 발걸음으로 마무리했다.
내년 처음부터 우승하는 거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다.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욕심을 내고 싶은데 형들 있고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
욕심을 낼 때는 아니다. 후반에 욕심이 나지 않을까 싶다”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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