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굿바이 고우석” LG의 진심 ‘새로운 도전 응원해’…고우석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선수 되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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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 “굿바이 고우석” LG의 진심 ‘새로운 도전 응원해’…고우석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선수 되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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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선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LG 트윈스도 고우석의 도전을 응원한다.


LG는 4일 “고우석 선수가 한국 시간으로 4일 오전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4일 오전 고우석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발표하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이 공개한 계약 규모는 2년 450만 달러. 

한화로 약 58억 9,275만원에 달한다. 


LG 소속 선수가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케이스는 고우석이 처음이다.

고우석은 2017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하여 7시즌 동안 354경기 19승 26패 139세이브 6홀드 방어율 3.18을 기록했다.


2019시즌 65경기 8승 2패 35세이브 평균자책 1.52를 기록하며 LG의 마무리로 활약하기 시작한 고우석은 5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에 2022시즌에는 61경기 4승 2패 42세이브 평균자책 1.48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과 함께 첫 40세이브를 돌파했다. 


개인 첫 구원왕은 물론 리그 최연소 40세이브(당시 24세 1개월 21일)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 시즌에는 주춤했지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팀의 승리를 지키며 29년 만에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KBO리그에서 7시즌을 소화하며 포스팅 자격 요건을 충족한 고우석은 LG의 동의를 얻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LG는 3일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오퍼를 보내온 팀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3일 메디컬 테스트를 포함한 계약 진행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라고 전했다.

무사히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계약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고우석은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샌디에이고에는 김하성도 있기에 적응에도 문제가 없다.

계약을 마친 고우석은 “메이저리그에서 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준 LG 트윈스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샌디에이고 구단에도 감사하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좋은 모습으로 모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축하한다. 

고우석 선수는 KBO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이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잘 적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성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저리그 선수로 활약하길 기대한다. 


고우석 선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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