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 “잠재력 폭발” OKC, 파워랭킹 2위까지 올라섰다…LAL과 GSW는?
NBA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 정규리그 11주차 파워랭킹을 선정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급상승이 가장 돋보였다.
10주차 4위에 자리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우승 후보' 보스턴 셀틱스에 이어 2위까지 올라섰다.
최근 8경기에서 무려 7승을 거뒀다. 여기에는 서부 컨퍼런스 강호 덴버 너게츠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거둔 승리도 있다.
올 시즌 25경기 출전, 평균 31.2점(리그 3위) 5.7리바운드 6.3어시스트 2.6스틸(리그 1위)을 기록하며 'MVP'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샤이-길저스 알렉산더를 중심으로 제일런 윌리엄스, 루겐츠 도트, 쳇 홈그렌 등 유망주들의 잠재력이 폭발하고 있다.
100번의 포제션 당 득실 마진을 의미하는 넷 레이팅 리그 3위(8.7점)을 기록, 공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다.
클리퍼스는 5위로 2계단 상승했다.
최근 3연승 기간 돋보였던 점은 100번의 수비 기회 당 실점 기대치를 뜻하는 디펜시브 레이팅 105.7점을 기록했다.
즉, 공격이 아닌 수비에서 답을 찾은 한주였다. 여기에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었던 카와이 레너드까지 복귀하며 더욱 기세를 끌어올렸다. 지난주 각각 18위, 21위에 그쳤던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피닉스 선즈도 11위, 12위로 올라섰다.
반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6위로 하락했다. '백투백 MVP'를 노리는 조엘 엠비드가 이탈한 여파가 컸다. 엠비드가 빠진 경기에서 2승 5패에 그쳤다.
밀워키 벅스 역시 7위로 내려앉았다.
화끈한 공격력과 달리 디펜시브 레이팅 리그 20위(116.3점)에 머무르는 수비가 발목을 잡고 있다.
이밖에 부진에 빠져있는 LA 레이커스는 17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위에 자리했다. 최하위는 '28연패' 악몽에서 탈출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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