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오타니와 김하성” 온다…MLB 서울 개막전, 2024년 기대 포인트 선정
서울에서 열리는 개막시리즈는 6번째로 언급됐다.
MLB는 야구의 세계화를 목표로 전세계 각지에서 경기를 개최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앞서 영국 런던, 멕시코 몬테레이와 멕시코시티, 호주 시드니 등에서 MLB 경기가 열린 바 있는데 올해는 서울에서 개막전이 펼쳐진다. 매치업도 화려하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를 대표하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3월20일과 21일 맞붙는다.
매체는 "한국에서 열리는 특별한 개막전"이라면서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 쇼헤이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한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MLB 정규시즌 경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김하성이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서울 시리즈 홍보 영상을 함께 올렸다.
이번 개막전은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과 다저스가 역대 최고 규모로 영입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타자 맞대결'로 한일 야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오타니는 다저스 데뷔전을 고척돔에서 치르게 됐다.
MLB 경기는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세계 각국에서 치러진다.
MLB닷컴은 "올해는 (서울 외에도) 다른 나라에서 많은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탬파베이 레이스는 3월초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시범경기를 실시하고, 4월 27~28일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2연전을 펼친다.
6월 8~9일에는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영국 런던에서 경기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체는 서울 시리즈 외에도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 양키스로 간 후안 소토,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다저스 합류 등을 올해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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