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농구] 신인왕 레이스 선두 박무빈 “현대모비스 전설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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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신인왕 레이스 선두 박무빈 “현대모비스 전설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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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 박무빈(22·현대모비스·사진)이 2022∼2023 정관장 프로농구 신인왕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무빈은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명됐지만, 발목을 다쳐 17경기에 결장했고, 지난달 7일 데뷔했다.


출발은 늦었지만, 박무빈은 신인이면서 주전 가드를 꿰찼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10경기에서 평균 11.2득점과 5.1어시스트를 유지하고 있다. 어시스트는 4위에 해당한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포워드 문정현(kt)은 3.2득점, 2.9리바운드, 0.9어시스트. 3순위인 가드 유기상(LG)은 7.1득점, 0.4어시스트. 빅3 중 박무빈의 성적이 가장 좋다. 


출전시간도 박무빈이 평균 28분 5초, 문정현은 14분 2초, 유기상은 21분 56초다.

키 184㎝인 박무빈은 게임 조율과 득점 공헌도가 높은 이른바 듀얼 가드이기에 효용성이 높다. 


박무빈은 패스를 막으면 슛을 던지고, 슈팅을 막으면 정확한 패스로 득점기회를 제공한다. 

물론 포인트 가드로서 더 후한 점수를 받는다. 박무빈은 능숙하고 과감하게 상대를 공략하기에 신인답지 않은 신인에 비유된다. 


박무빈은 고려대 재학 시절 평균 학점이 4.5 만점에 4.28이었고 장학금을 받았던 우등생. 코트에서도 상대의 공·수 패턴을 빠르게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처한다.


명가드 출신인 양동근 현대모비스 수석코치는 박무빈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 

양동근 수석코치는 “박무빈은 나이가 어리지만, 경험 많은 선수처럼 여유가 있다”면서 “(신인왕 선정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칭찬했다. 


박무빈은 “양동근 수석코치처럼 현대모비스의 전설이 되고 싶다”고 화답했다.

현대모비스는 6위(13승 14패). 하지만 박무빈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현대모비스의 조직력이 강해지면서 팀 성적도 향상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4 1패의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박무빈은개인상 욕심은 없다면서 성적에 신경을 쓰다 보면 개인 성적도 좋아지고, 그렇게 되면 신인왕도 따라올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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