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농구] 기회 잡은 소노 “박종하”, 신인 빅3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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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기회 잡은 소노 “박종하”, 신인 빅3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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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신인 박종하(23·184㎝)가 기회를 잡았다. 

문정현(KT)과 박무빈(현대모비스), 유기상(LG) 등 신인 빅3와 경쟁에도 뛰어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균관대 에이스 출신 박종하는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소노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던 박종하는 지난 2일 원주 DB와의 원정경기에서 3점슛 2개 포함 13점 4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성현의 이탈로 이날 기회를 잡은 박종하는 “프로에 와서 처음에 실망하고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그래도 기회가 올테니 열심히 하며 기다리자고 생각했다”면서 “시즌 초반 너무 슛에 중점을 뒀다. 


오늘은 슛보다 수비에 좀 더 중점을 뒀는데 잘 되니 슛도 자연스럽게 들어갔다”고 밝혔다.

소노 김승기 감독은 시즌 초반 “(박)종하는 수비에서 악착같은 맛이 없다. 


투지가 부족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박종하는 “수비를 더 악착같이 했다. 적극적으로 달려든 게 스틸로 이어진 것 같다. 


그러면서 경기도 잘 풀렸다”며 깨달은 바를 말했다.

김 감독은 가능성을 본 선수를 적극 기용하는 지도자다. 


이정현도 그렇게 컸다. 

김 감독은 박종하에 대해 “오늘 하루 잘했네요”라고 말했다. 


전성현 공백으로 박종하는 김지후와 함께 계속 기회를 부여받을 전망이다. 

기회를 살린다면 박종하가 신인왕 경쟁에 뛰어들지 말라는 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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