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농구] 돈치치-어빙 꿈꾸는 이승민-추온유, KCC 연고 지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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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돈치치-어빙 꿈꾸는 이승민-추온유, KCC 연고 지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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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돈치치를 꿈꾸는 이승민(용산중1)과 카이리 어빙을 닮고 싶은 추온유(우산초3)가 KCC의 연고지명 선수가 되었다.

전주 KCC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경기를 유소년데이로 운영했다.


KCC는 지난해 열린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에서 우승한 팀의 유소년 36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선수 입장과 선수 소개, 하프타임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여기에 연고 지명 선수 지명식도 가졌다. 이승민과 추온유가 그 주인공이다.

이승민은 이규섭 SPOTV 해설위원의 아들이며, 현재 용산중에서 엘리트 농구 선수로 활약 중이다. 


추온유는 아직 엘리트 농구를 시작하지 않은 초등학교 3학년임이지만, 드리블 능력이 탁월하고, 학년 대비 신장이 큰 축에 속하는 가능성이 풍부한 선수다.


이승민과 추온유는 하프라인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이승민은 “어릴 때는 잘 몰랐는데 이렇게 와보니까 새롭고 선수들도 봐서 기분이 좋다”고, 추온유는 “KCC에서 저를 뽑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KCC 연고 지명 선수가 되어서 놀랐다”고 KCC의 연고 지명 선수가 된 소감을 전했다.


프로 선수들이 직접 뛰는 코트에서 서 보고, 이벤트에도 참여한 느낌을 묻자 이승민은 “코트는 경기할 때 선수들만 밟는다. 

코트에 들어가봐서 좋았고, 하프 타임 때 재미있는 이벤트도 참여해서 즐거웠다”고 했고, 추온유는 “처음에 코트를 밟을 때 너무 떨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줘서 긴장이 풀렸다”고 했다.


이승민은 “힘들어도 참고 열심히 해서 다재다능한 선수가 되고 싶다”며 “루카 돈치치를 좋아한다. 빠르지 않아도 농구를 잘 하기 때문에 닮고 싶다”고 바랐다.


추온유는 “처음에 형(추유담)이 농구하는 걸 보고 형을 본받고 싶어서 농구를 하고 있다”며 “NBA의 카이리 어빙을 보면서 드리블을 따라했다. NBA에 꼭 가서 어빙처럼 농구를 하고 싶다”고 큰 꿈을 드러냈다.


이승민과 추온유의 합류로 KCC는 총 8명의 연고 지명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연고 지명 선수를 지명하면 해당 구단에서는 매년 성장을 돕도록 지원하고, 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나 대학 진학 신인선수 드래프트 없이 바로 선수로 영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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