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 변화 모색하는 애틀랜타, 트레이드 시도할 가능성↑
애틀랜타 호크스가 전력 변화를 염두에 두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가 트레이드에 열려 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지난 여름부터 파스칼 시아캄(토론토)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거래 추진이 여의치 않았다. 조건 조율이 쉽지 않았기 때문. 그 사이 디존테 머레이를 트레이드할 의사가 없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뉴욕 닉스도 머레이에 관한 흥미를 놓지 않고 있다.
애틀랜타는 성적 대비 지출 규모가 결코 적지 않다. 이미 이번 시즌 샐러리캡(약 1억 3,600만 달러)을 넘어섰다.
애틀랜타의 연봉 총액은 1억 5,600만 달러에 달해 있다. 다만 사치세선(약 1억 6,529만 달러)에 미치지 않으나 지출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동부컨퍼런스 11위로 밀려나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아쉬울 수 있다.
애틀랜타는 포지션 균형을 좀 더 갖출 필요가 있다.
핵심 전력이 가드에 다소 편중되어 있기 때문.
간판인 트레이 영을 필두로 올스타 가드인 머레이와 벤치에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까지 포진해 있다.
머레이를 통해 올스타 포워드를 데려온다면 상대적으로 좀 더 좋은 보강이 될 수 있다. 전력 안배까지 도모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애틀랜타가 머레이를 매개로 시아캄 영입에 나서가나, 다른 트레이드를 시도할 여지는 있다.
그러나 머레이가 아니라 다른 조건으로 트레이드에 나설 수도 있다.
카드가 많기 때문. 패트릭 밀스, 사딕 베이, 웨슬리 메튜스가 시즌 후 계약이 종료된다.
베이는 이번 시즌에 앞서 연장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밀스는 다른 선수 정리 과정에서 데려왔다.
유망주도 부족하지 않다. 코비 버프킨(2023 15순위), AJ 그리핀(2022 16순위), 제일런 존슨(2021 20순위)이 있다.
이중 주전 포워드인 존슨을 보내지 않을 것이 확실한 만큼, 버프킨이나 그리핀을 트레이드에 동원할 여지도 있다.
머레이, 만기계약자, 유망주를 두루 제시할 수 있다. 지명권도 있다. 이를 잘 버무리면 좋은 조건을 꾸릴 수 있다.
애틀랜타의 랜드리 필즈 단장도 이를 모르지 않을 터. 얼마나 적극적일지 확언하긴 어려우나 필즈 단장이 계약전환 마감시한이나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앞서 행보에 나설 수도 있다.
적어도 거래 마감시한에 앞서 움직일 만하다. 유능한 전력감을 보유한 구단이 개편에 나서고자 한다면, 애틀랜타가 접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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