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 “징계 중인 그린”, 아직 복귀 일정 조율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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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구] “징계 중인 그린”, 아직 복귀 일정 조율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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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전열을 갖추기 쉽지 않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The Dancing Bear’ 드레이먼드 그린(포워드, 198cm, 104kg)의 복귀가 정해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린은 현재 기한이 없는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 이로 인한 출장정지는 물론 NBA 사무국이 고지한 연수를 이수해야 돌아올 수 있다.

 


지난 달 말에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그린의 징계 범위를 최소 3주에서 최대 4주로 예상한 바 있다. 

이르면 6일 열릴 예정인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의 홈경기에서 돌아올 수 있을 지가 주목됐다. 


그러나 그린에 관한 복귀는 여전히 조율이 되지 않았다. 적어도 이번 주에 코트를 밟는 것은 어려울 전망이다.

다음 주에도 돌아올 수 있을 지 의문이다. 6일에 뛰지 못할 시, 다음 일정에 코트를 밟을 지가 관건이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안방에서 무려 7연전을 치르고 있다. 

해당 일정의 종반부인 8일에 토론토 랩터스, 11일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불러들인다. 


토론토전이 어렵다면 주중에 뉴올리언스전에서 돌아올 여지도 없지 않다.

그러나 이번 이달 초는 물론이고 홈 7연전 중에 뛰는 것도 여의치 않을 수 있다. 


부상 중인 경우가 아니지만, 아직 리그가 제시한 프로그램을 잘 수행하고 구단과 그린의 협의가 필요하다. 

결정적으로 그가 준비가 됐다 하더라도 사무국의 허락이 뒤따라야 한다. 


모든 과정을 마치는데 시간이 예상보다 좀 더 소요될 여지가 남아 있다.

그린의 징계가 길어지면서 골든스테이트가 겪는 혼선도 커졌다. 


표면적으로 주전 명단이 여러 차례 바뀌었으나, 결정적으로 공격 전개와 수비 전술 구축이 어렵다. 

공격 시 확실한 스크린으로 동료들의 움직임을 돕고, 수비에서 수년 동안 앵커로 역할을 해왔다. 


그의 빈자리는 스테픈 커리가 빠질 때 못지 않게 큰 것이 당연하다.

 클레이 탐슨과 앤드류 위긴스의 부진까지 더해져 있다. 


결국, 골든스테이트는 위긴스를 벤치로 내렸다. 대신 크리스 폴을 주전으로 투입하고 있다. 

커리와 폴이 동시에 뛰면 공격에서 힘을 낼 수 있으나 수비가 크게 약해진다. 다만, 손실이 상당하다. 


최근 연패를 가까스로 끊어냈으나 3연패를 떠안는 사이 평균 실점이 120점을 넘었다. 시즌 평균보다 많았다.

 여러모로 그린의 공백이 크다. 더 큰 문제는 그가 언제 돌아올 지 아직 예단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가 자리를 비울수록 골든스테이트가 갖는 불확실성은 더욱 크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돌아온 게리 페이튼 Ⅱ는 다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백코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고, 1선 수비에서 역할을 해야 하는 그가 다시 빠지면서 전력 약화는 심화됐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16승 17패로 서부컨퍼런스 11위로 밀려나 있다. 


시즌 8경기에서 6승을 수확하며 위력을 더했으나, 이후 16경기에서 이번 시즌 구단 최다인 6연패를 포함해 4 12패에 그쳤다. 그나마 최근 9경기에서 5연승을 포함해 6 3패로 선전했으나 아직 5 승률을 정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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