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서울로 향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최준 ’팀 위상에 걸맞는 선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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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서울로 향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최준 ’팀 위상에 걸맞는 선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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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이를 제대로 갈았다. K리그에서 검증된 차세대 측면 수비수 최준을 영입하며 새로운 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FC서울은 5일 좌우측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최준을 영입하며 수비진 강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준은 2020년 울산HD에 우선 지명으로 입단한 후, 같은 해 6월 경남FC에서 임대 신분으로 K리그에 데뷔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21년에 부산아이파크로 이적해 2023년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의 간판선수로 발돋움했다. 


최준은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며 본인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2019년 U-20 폴란드 월드컵 에콰도르와의 준결승전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2023년에 진행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태며 축구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기도 했다.


지난 시즌 최다 득점 1위(63득점)를 기록하며 막강 공격력을 뽐냈지만 상대적으로 수비력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던 FC서울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 윙백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최준의 영입으로 수비 안정성을 더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K리그에서도 손꼽히는 든든한 측면 라인을 구축하며 공수에 걸친 전력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최준의 합류로 2024시즌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새롭게 그려 나갈 팀 전술 운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은 “이제 프로 5년 차로 접어들었는데 K리그 1 무대에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되고 그 팀이 FC서울이란 사실이 기쁠 뿐이다. 


무엇보다 서울이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기에 결정했고, K리그를 넘어 아시아 무대에서도 분명 경쟁력 있는 팀이라 생각하고 있다. 


FC서울에 오게 될 줄은 상상조차 못했지만 이제 이곳에 온 만큼 구단 위상에 걸맞게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계약을 완료한 최준은 1월 5일에 소집되어 신임 김기동 감독을 비롯한 팀 동료들과 첫인사를 나누고 2024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FC서울의 1 동계 전지훈련은 1 9일부터 28일까지 태국 후아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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