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김민재와 호흡 맞출 “바르사 철벽” 영입 사활…거액으로 끈질기게 설득 중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수비 보강을 위해 여전히 로날드 아라우호(24, 바르셀로나)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분데스리가에서 15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2무 1패로 승점 38점 획득에 그치며 레버쿠젠에 밀린 2위에 머무는 중이다.
얇은 센터백 선수층이 뮌헨의 약점으로 지적된다.
지난해 뱅자맹 파바르가 갑작스럽게 팀을 떠난 탓에 로테이션 구축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부담은 남은 센터백들이 고스란히 떠안았다.
김민재는 쉴 틈 없이 15경기 연속 풀타임을 치르는가 하면 마타이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는 번갈아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뮌헨의 숙제로 떠올랐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 등 다관왕에 도전하는 빅클럽인만큼 최소 4명의 정상급 센터백을 갖춰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아라우호가 거론됐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최근 아라우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뮌헨 이적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구체적인 내용까지 공개됐다.
투헬 감독은 아라우호에게 뮌헨에 오면 주로 센터백으로 기용될 것이며 경우에 따라 오른쪽 풀백으로도 활용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라우호를 영입하겠다는 뮌헨의 의지는 확고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아라우호의 영입을 위해 기꺼이 거액을 지불할 의향을 내비쳤다.
영입 가능성은 희박하다. ‘스카이스포츠’는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을 꺼리고 있다.
바르셀로나 역시 아라우호에 대한 이적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라우호와의 장기적인 동행까지 꿈꾸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향후 몇 달 안에 아라우호와 연봉 인상이 포함된 재계약에 대해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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