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토트넘 비상” 초비상!...1호 영입 불발 위기, 나폴리 하이재킹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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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토트넘 비상” 초비상!...1호 영입 불발 위기, 나폴리 하이재킹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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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라두 드라구신 영입을 성사할 수 있을까.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센터백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낙점했다.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까지는 OGC 니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장 클레어 토디보가 타깃으로 거론됐지만 토디보 영입이 어려워지자 토트넘은 다음 타깃으로 빠르게 선회했다.


토트넘이 현재 노리고 있는 선수는 제노아에서 맹활약 중인 드라구신이다. 


2002년생인 드라구신은 유벤투스에서 잠재력을 보고 키워낸 선수다. 


1군에서 자리를 잡지는 못했지만 제노아에서 제대로 꽃을 피우고 있다. 


191cm라는 좋은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 장악력도 뛰어나다. 


속도도 빨라 수비 범위도 넓어 현대 축구가 원하는 센터백의 역할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토트넘은 빠르게 드라구신 영입에 다가설 수 있는 것처럼 보였다. 


미키 판 더 펜이 곧 있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지만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다음 달이나 돼서야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개인 합의도 끝마쳤다.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시리오 로마노는 2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지난주 공개된 바와 같이 드라구신은 토트넘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으며 모든 세부 사항도 수락했다. 


토트넘과 제노아는 조만간 거래를 성사시키고자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과 제노아의 이적료 협상이 이어지는 사이, 나폴리가 하이재킹을 시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가인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5일 "나폴리는 드라구신 영입 경쟁에서 토트넘을 추월하려고 시도 중이다. 


지난 몇 시간 동안 나폴리는 토트넘을 경쟁에서 이기려고 밀고 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래 나폴리는 2000만 유로(약 287억 원)에 레오 외스티고르를 주는 대가로 드라구신을 원했다. 


그러나 이는 제노아가 원하는 수준의 거래가 아니었다. 


이에 나폴리는 기존 제안에다가 풀백인 알레산드로 자놀리의 임대를 추가했다.


자놀리는 원래 제노아가 노리고 있던 선수였다. 


임대 후 완전 영입 조건으로 데려가려고 했는데 나폴리가 거래를 취소해 버렸다. 


자놀리를 데려가려면 드라구신 매각을 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제노아는 자놀리의 임대는 받아들일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나폴리가 자놀리의 완전 이적을 허락한다면 드라구신은 나폴리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에 가장 강력하게 영입했던 센터백 포지션인데 갑작스럽게 나폴리가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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