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원조 괴물 “오타니-야마모토 사이영상 경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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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원조 괴물 “오타니-야마모토 사이영상 경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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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다이스케(44)가 일본 후배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투수 자리를 놓고 같은 팀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길 응원했다.

가나가와현 요코하마고등학교 시절부터 일본 야구계 모두가 인정하는 괴물 투수였던 마쓰자카 다이스케다. 


일간지 ‘스포츠닛폰’ 기고문을 통해 “오타니 쇼헤이(30)와 야마모토 요시노부(26)가 머지않아 사이영상을 다툴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전망했다.

MLB 넘버원 투수한테 주는 ‘사이영상’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로 나눠 선정한다.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2024시즌부터 내셔널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동료다.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2023시즌 종료 후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MLB 이적 시장에서 랭킹 1, 2위를 다퉜다. 


둘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낳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10년 7억 달러(약 9025억 원)에 오타니 쇼헤이를 데려왔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2035시즌까지 총액 3억2500만 달러(4190억 원)에 합의했다. 

7억 달러는 미국프로야구 역대 최대 규모, 3억2500만 달러는 메이저리그 투수 최고액 계약이다.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한 팀이 되는 것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제외한 나머지 29개 미국프로야구단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이었다. 

일본이 자랑하는 두 선수가 동료가 됐다”며 같은 나라 야구인으로서 느끼는 자부심을 표현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2022·2023 All-MLB 퍼스트 팀 투수 및 2021·2023 All-MLB 퍼스트 팀 지명타자 선정에 빛난다. 

메이저리그 최고 선발투수 5명 중 하나이자 넘버원 지명타자라는 얘기다.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무엇보다 오타니 쇼헤이의 존재 자체가 미국프로야구 투수로 데뷔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한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함께 뛰는 효과를 기대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일본프로야구 NPB 최고 투수를 뜻하는 사와무라상을 2021~2023년 3시즌 연속 받았다.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메이저리그 7년차가 되는 오타니 쇼헤이로부터 경험에 바탕을 둔 귀중한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다”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동료로서 장점을 요약했다.

현역 시절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아메리칸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2007 신인왕 4위 및 2008 사이영상 4위를 기록했다. 


“타자를 상대하는 접근 방법이나 일본프로야구보다 긴 시즌 동안 컨디션 조정”을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알아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NPB 정규리그는 143경기, MLB는 162경기다.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오타니 쇼헤이의 미국프로야구 투수 경험을 흡수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 나아가 메이저리그 모든 타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며 기대했다.

“공식전 등판 없이도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역사상 가장 비싼 투수로 평가받으며 계약했다”고 강조한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신장 178㎝의 체격만 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공을 던진다. 


왜 일본프로야구에서 무적의 존재였는지 MLB도 알게 된다”고 예고했다.

마쓰자카 다이스케는영상이나 데이터만 확인해서는 모른다. 미국프로야구 타자들은 실제로 대결하고 나서야 굉장한 구종들을 자유자재로 던지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얼마나 위대한지 느낄 이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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